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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산은 문파""김연경도 좋지만 박용진"…정치 호명된 선수들
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 그룹에서 확산하는 안산 선수를 이용한 홍보물. [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"안산 선수, 김연아, BTS. 이들의 공통점은? 모두 문파라는 것! 우리는 이낙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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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두 10건" 후배 성폭행 뒤 극단선택 로펌대표 불송치, 왜
경찰이 로펌 대표변호사가 같은 로펌에 근무하는 초임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‘공소권 없음’으로 종결했다. 이에 피해자 측은 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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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차는 술·고기 무한 제공" 이번엔 '서핑 게하파티' 판친다
피서 절정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참가한 풀 파티가 진행되고 있다. 강릉시는 1일 이 호텔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. [강릉시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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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평소 나이스한 그 남자, 랜선 너머에선…
━ [더,오래]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(49) 미디어가 없는 세상을 하루도 상상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. 1994년 미국 잡지 뉴요커에는 ‘인터넷에서는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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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학생 오빠 만나볼래?" 초딩 모인 '제페토'에 나타난 그놈
제페토에서 교실 테마로 꾸며진 장소에 모인 아바타들. 사진 네이버Z “여소(여자친구 소개) 받고 싶었는데, 너 진짜 이렇게 생겼어?” 초등학생 A(13)양은 얼마 전 메타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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혐오, 마음을 집단 감염시켰다
■ 「 전 세계를 집어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팬더믹은 우울(블루)과 분노(레드)를 동시에 가져왔다. 특히 두드러진 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분노와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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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 취업선호 1위 현대차, MZ세대는 왜 줄사표 썼나
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전경. [뉴스1] 한때 취업 선호도 1위에 올랐던 현대자동차가 최근 인재 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. 자율주행, 전기차 등 미래차 기술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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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친문 유튜버 "6쪽짜리 윤석열 X파일, 우리가 만들었다"
정치권에 퍼진 '윤석열 X파일' 중 하나의 출처라고 주장하는 유뷰버들이 등장했다. 과거 친문 성향인 유튜브 채널 '열린공감TV' 측이 자신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한 X파일은 6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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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덤채팅 '아이스방' 은밀한 만남…필로폰 거래 소굴이었다
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 자료사진. [연합뉴스, 여성국 기자] 미성년자 성 착취‧성매매 등 성범죄의 통로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온 랜덤채팅 앱이 마약 범죄의 창구로도 활용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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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손정민 사건..불신 음모 판치는 이유
'16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'고 손정민 군을 위한 평화집회'에서 참가자들이 우산을 쓴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1.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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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8층이라 안들림, 개꿀" 항의시위 조롱한 LH직원 해임
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본사.연합뉴스 "저희 본부엔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함. 근데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, 개꿀"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직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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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 강제 아니라더니…"김창룡, 접종률 낮은 경찰서 호명"
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 26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. 뉴스1 경찰 지휘부가 아스트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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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Z세대 노조가 온다, 586 정년연장 맞서 “공정한 보상을”
현대케피코 연구원으로 일하는 이건우씨( 오른쪽)가 주축이 된 현대차그룹 연구사무직 노조가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 설립 신고를 했다. 김영민 기자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 현대차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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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86 맞서 "정년연장" 반발…90년대생 노조위원장이 왔다
현대케피코 연구직으로 근무하는 이건우(27·오른쪽)씨가 주축이 된 현대차그룹 사무연구직 노조가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 정식 설립 신고를 했다. 김영민 기자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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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근 핥고파, 체액 뿌릴까"…남학생 괴롭힌 충격의 '음란 톡방'
뉴스1 수도권의 한 유명 사립대에 재학 중인 20대 남성이 같은 학교 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6일 제보자 A씨의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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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세월호 추모해야하나" 희생자 조롱한 130명 채팅방
온라인에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익명 채팅방이 개설돼 논란이 일고 있다. 세월호크루 카톡방 캡처=연합뉴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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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19.3% 증가…피해자 2배로
지난해 7월 n번방에분노한사람들 등 여성·시민단체 회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김학의, 버닝썬, n번방, 손정우 사건 등에 대해 미온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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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고양이 죽이고싶어" 동물판 N번방엔 10대들도 있었다
단체방 안에서 공유된 영상으로 검은 고양이가 철장 안에 갇혀 몸부림 치고 있다. 제보자 김모씨 제공 이른바 '동물판 N번방‘으로 불리는 고양이 학대 단체대화방의 참여자 80여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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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서울법대 77학번 단톡방 "김명수 양심있다면 물러나라"
지난해 5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게 국회 탄핵을 이유로 사표를 반려하고 ‘거짓말’ 논란까지 빚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해 그의 대학 동문들이 사퇴를 요구했다. 김 대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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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등한 도지코인, 가치가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?
[셔터스톡] 도지코인(Dogecoin)은 지난 한 주 전세계를 달군 유명 암호화폐가 됐다. 직접적인 원인은 가격 폭등이다. 도지코인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고 현실 세계의 투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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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길고양이 죽이고 싶다"…'고양이 N번방' 경찰에 고발
“길고양이 죽이고 싶은데. 어케(어떻게) 구해야 할까요?” “죽일만한 거 눈앞에 나타나면 좋겠다. ㅠㅠㅠ” 한 메신저 프로그램의 채팅방에 올라온 대화 내용이다. 이 채팅방에선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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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측근들과 尹몰아내기 논의? 이용구 톡방 '이종근2' 미스터리
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해 채팅을 주고 받고 있다. [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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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주빈 징역40년 판결…법조계는 "이례적 중형" 깜짝 놀랐다
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'박사방 사건'이 26일 주범 조주빈(24)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한 1심 판결로 일단락됐다. 첫 재판이 열린 지 약 7개월 만이다. 연합뉴스 텔레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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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세 초등생에 "사진 뿌린다" 협박한 그놈···잡고보니 중학생
코로나19로 인터넷 사용시간이 늘어난 아동,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늘고 있다. 사진은 한 초등학생 대상 ‘온라인 그루밍’ 범죄 당시 SNS 대화를 재구성한